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가축시장에 비가림시설이 설치돼 영업환경이 쾌적하게 바뀌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6월부터 8월말까지 모란가축시장 193m구간에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비가림시설을 설치 중인 가운데 1차 사업구간(145m)의 공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2차 사업구간(48m)은 두 달 후 완공하기로 했다.
모란가축시장 비가림시설은 높이 7.5m천장에 폭 6m의 지붕을 씌운 형태로, 창호자동 개폐시설과 528개의 LED야간 조명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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