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은평마을속학교는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면서 마을 일자리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학교 및 지역교육단체와 연계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트럼펫, 타악기 등이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은평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마을속학교에서 합주 연습을 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연습과 음악 지도, 연주회 개최 및 축제 등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02-351-30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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