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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디까지’…경기도, 16일 환경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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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디까지’…경기도, 16일 환경축제 한마당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승인 2018.06.0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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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캠퍼스서 개최…환경기술개발·활용사례 등 5개 주제로

경기도는 오는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제23회 ‘환경의 날’을 기념, 도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를 공유·소통하는 참여형 환경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경기도환경보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 활용 어디까지 해봤니?’를 주제로, 최근 재활용 분리수거 사태를 통해 경험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 실천방안 등에 대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 단체, 도민, 환경기업, 학생들과 토론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도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 경기도 업사이클 플리마켓에는 40개 팀이 참가하고, 업사이클 제품 전시, 판매, 체험 및 이벤트로 진행된다.
 
행사는 기념식, 경기환경포럼 등 5개 주제로 펼쳐지는 세미나, 환경백일장 및 그림대회, 업사이클 플리마켓, 체험부스 및 도민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상캠퍼스에서는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환경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펼쳐진다. 11시부터 사색의 동산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미세먼지와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 환경유공자 40여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토론형 기념 세미나를 마련, 민선7기 경기도 환경의 주요 아젠다를 선언하는 경기환경포럼, 경기도형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 컨설팅 등 5개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부대행사로는 30개 민간환경단체가 1년간 활동한 영상을 상영, 우수 단체를 도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부스와 환경교육 교재 교구 및 친환경제품 전시, 동식물 교육 체험, 미세먼지 환경교실, 드론 활용한 환경감시, DMZ 생태환경전시, 기후변화 체험 부스 등 40개 도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기 환경 측정 시연 버스, 이동환경교실 차량과 참가자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그린 버스킹, 마술 코너, 푸드트럭, 환경희망편지쓰기,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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