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대전시에서 지원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청년 뉴리더 인재양성 사업은 대학생들이 재학 중 산업체 현장실습을 통해 진로탐색 및 조기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70명의 학생들에 대해 지역 우수기업과 학생들을 매칭해 계절제와 학기제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들이 직무체험을 한 기업으로 취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졸업 전 기업에 들어가 일정기간 직무체험을 하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은 졸업 후 곧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학생들이 직무체험을 하고 받게 되는 월급은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한편 목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창직과정) 지원사업, 취업성공패키지 운영대학, 대전시의 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 등 각종 정부․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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