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6.10 민주항쟁 31주년인 자신의 SNS에 “6.13 지방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1987년 오늘 불의에 대한 분노로,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모두 한 목소리를 냈다.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열정을 다해 함께 했던 그 때를 잊지 않고 있다”며 “실로 위대한 국민인 우리는 우리 힘으로 국민이 주권자임을 천명했다”고 당시를 평가했다.
허 후보는 “2017년 촛불을 통해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음을 확인했고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6.13 지방선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시민의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반드시 공정하고 정의롭고 시민이 주인 되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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