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횡성교육도서관, 삼척교육문화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3개 기관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인성과 문화예술 소양을 위한 26주간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24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파견한 인문학강사와 미술, 무용, 연극 등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되는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문학을 통해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올해 새로 선정된 삼척교육문화관은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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