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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양,인성 두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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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양,인성 두 토끼 잡는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6.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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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영양교육연구회(회장 홍정남)주관으로 영양과 인성이 가미된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충남영양교육연구회는 영양교육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실현을 위한 직무연수를 가졌다.주말을 활용해 공주신월초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충남도내 영양교사 120여명이 참석해 ‘영양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열기가 뜨거웠다.특히, 이번 연수는 충남영양교육연구회에서 직접 기획발행한 ‘영양·식생활’ 교재를 활용해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양교사들의 수업을 직접 시연하는 형태로 진행돼 호응이 컸다.이날 전국영양교사회 김진숙(서울양목초 영양교사) 회장은 ‘학교급식 정책과 영양교육 방향’주제의 특강에서 학교 현장에서 영양교사의 수업능력 향상과 다양한 영양교육 활동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또, 학생들의 바른 인성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해 교사로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수업시연에는 천안삼은초 김은경 교사가 ‘농촌사랑! 우리 지역 농산물이 좋아요’라는 주제로 우리지역 농산물이 좋은 이유에 대해, 홍성 홍주초 한미선 교사는 ‘영양만점! 골고루 먹어요’라는 주제로 식품구성자전거에 대해 알고 나의 건강밥상을 차려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함을 알게 하는 수업을, 또 홍성 덕명초 조성임 교사는‘환경사랑!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요’주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업을 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연수를 주관한 충남영양교육연구회 홍정남 회장은 “다양한 수업기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로 영양교사의 수업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및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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