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신평면과 고대면, 우강면에 소재한 농촌마을 3곳에서 골관절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허리꼿꼿! 관절짱짱!’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우강면 원치리와 고대면 장항1리, 신평면 거산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허리꼿꼿! 관절짱짱!’을 지난달부터 12주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한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한방진료와 침 시술, 관절 건강교육, 신나는 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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