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지방공무원 365명에 대한 내달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사발령은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교육감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목표로, 대상자로는 4급 지방서기관 2명을 포함한 승진임용 54명, 신규임용 10명, 전보 206명, 휴복직 등 36명, 공로연수 및 퇴직 59명이다.
서기관은 교육협력관에 이장희 감사관을,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에 양진석 재정과 사무관이 승진 임용했다. 안전총괄과장에 허진옥 대전교육정보원 행정정보부장을 임용하는 등 지방서기관 4명을 전보 발령했고, 사무관은 승진자 2명을 포함해 12명을 일선학교 및 기관으로 발령했다.
이어 김교돈 서부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19명이 공로연수에, 서홍원 전 공보관 등 40명이 6월 30일자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을 한다.
교육청은 전입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전보희망 사전조사 및 인사고충 상담 등을 통해, 본인 희망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투명한 청렴인사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병국 총무과장은“인사행정의 신뢰성 확보로 적재 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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