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공사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및 음반, 각종 생활용품 등 2655여 점(270만 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했다.
　수익금은 전액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호양 공사시장은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공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속적으로 독거어르신들 후원 및 생활용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인 다(多)해드림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노인복지관, 유니세프, 저소득가구 결연학생 정기후원(324만 원) ▲자매결연(상주시 외남면) 일손 돕기(봉사시간 1692시간) ▲탄천변과 남한산성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847시간) ▲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환경보호, 금연캠페인 등(182시간) ▲사랑의 헌혈운동(139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