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의 예도와 함께 전우 입장을 한 후 상봉 유공자 포옹식,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후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이동, 코끼리 열차체험, 현충공원 견학 등 전우와 함께하는 해피투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국가정원운영과)와 포스코광양제철소3%봉사단, 순천시자원봉사센터(팔마음악봉사단), 베네치아관광호텔, 부영꽃화원 등 6곳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상봉한 월남참전유공자 10분은 지난 67년~69년도에 월남전에 함께 참전한 후, 그간 만나고 싶어도 연락처를 몰라 지내다가 이번 상봉행사로 49~51년 만에 극적으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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