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내 대학 최고의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직영 언어교육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외국어 학당을 신설해 영어, 중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6일 개강하는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연세대 외국어학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외국어학당에서 실시하던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Everyday Conversation(Lv.1~6 레벨별 수업/레벨별 48시간 과정), Pop In English(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 Presentation Skills(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 Meeting&Negotiation Skills(중급 이상 통합반/48시간 과정), 생활중국어(Lv.1~6 레벨별 수업/레벨별 48시간 과정) 강좌 등을 선보인다.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새벽반과 저녁반을 개설해 국제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 강좌를 통해 기초부터 고급까지 단계별로 수준 높은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이제 막 기초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외국어학당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강남구뿐만 아니라 인근 송파, 서초구 등에서도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수준 높은 어학 프로그램의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어학연수과정,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한국어 과정 등 최고 수준의 어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국내의 교육과정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원어민의 살아있는 표현들과 수준 높은 교육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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