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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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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 본격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6.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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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우수 개발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 올해 글로벌 진출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6개 기업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업 지원사업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혁신기관인 KAIST와 텍사스대학교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해왔다.


총 4단계로 1단계 사업신청 기업 전원, 2단계 1차선정 기업 20개, 3단계 2차선정 기업 10개, 4단계 3차 최종선정 기업 6개 지원으로 각 단계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을 통한 참여기업의 성과를 보면 전년대비 29.7%의 수출증가와 15.6%의 고용증가를 보였으며 기업 당 평균 5개사와 비즈니스 연계를 통해 업무협약 39건, 수출 572만 1000달러 평균 115개의 신규 글로벌 고객 발굴 실적을 보이는 등 기업의 단순한 상품판매가 아닌 개발기술의 현지기업을 통한 지속적인 공동 사업화 협력모델 구축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더웨이브톡, ㈜내일테크놀로지, ㈜씨앤에스테크, ㈜유솔, ㈜케이앤에스아이앤씨, ㈜파이버폭스 등 6업체로서 미국 등 현지 마케팅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1차로 올해말까지, 2차로 2019년 6월까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잠재 고객과의 비즈니스 연계활동 제품 테스팅 공동연구, 대리점 계약, 현지법인 설립, 판매계약 등의 현지 사업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기업은 기간 동안 글로벌 현지 활동비로 60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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