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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위한 최고의 독서환경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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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민위한 최고의 독서환경 갖춘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6.2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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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먼저 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들을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전국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


‘책이름서비스’는 춘천시립도서관은 회원증 하나로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한 전국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로 오는 7월 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서비스에 참여한 전국의 도서관은 1,420개소다.


회원들은‘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주지를 옮기더라도 별도의 회원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시립, 시립청소년, 소양, 신사우, 동내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이용 가능하며 참여도서관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민들의 도서대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청사에서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청사 2층에 U-도서관 설치를 마치고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U(유비쿼터스 ubiquitous) 도서관은 무인 도서대출, 반납기 형태로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지원기관에 선정돼 국비 6천5백만원 포함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서비스이다.


도서관은 청사 2층 필로티 공간에 설치, 오전7시~ 오후11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도서 500권을 비치하고 분기별로 신간도서로 교체할 방침이며 서비스 대상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정회원으로 등록된 시민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작은 무인 도서관이 운영되면서 시청을 찾거나 만남의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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