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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억9천만원 투입 대기오염측정망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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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억9천만원 투입 대기오염측정망 추가 설치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8.06.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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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망 2곳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3억9000만 원을 들여 대기오염측정망 2곳을 추가 설치해 고농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이번 설치되는 대기오염측정망은 공단 입주 지역인 흥덕구 오송읍과 인구 밀집지역임에도 측정망이 설치되지 않아 대기오염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던 서원구 산남동 지역이다.
 현재 청주에는 상당구 2곳, 청원구 2곳, 흥덕구 1곳 등 5곳의 대기오염측정소가 운영되고 있다.
 2곳이 추가 설치되면 지역별 대기오염도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체계적인 분석·관리가 가능케 된다.
 박종웅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은 민선7기 시민 안전 환경시책의 최우선 과제인 미세먼지 감축 프로젝트 추진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도로분진흡입차와 살수차 운영, IoT기반 미세먼지 관리 솔루션 운영 등 다양한 대기환경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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