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경찰서(서장 손호중)는 27일 관내 여성안심귀가길 내 범죄예방 우수 원룸을 선정하고, 범죄예방협의체 석병진 자문위원과 함께 건물주(변인식)에게 우수원룸 인증패를 수여했다.

　우수원룸 인증패는 방범안전 시설물과 함께 주변 환경을 고려한 안전한 원룸을 인증하는 것으로, 이번 우수원룸 선정은 원룸밀집 지역에서 CCTV, 방범창, 출입구 앞 택배박스 설치 등 기본 방범시설물과 함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기준에 부합하는 원룸 2개 소(명가, 대호빌)를 선정했다.

　횡성경찰서는 앞뜰택지 개발 사업으로 늘어난 원룸 건물과 함께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원룸을 선정, 대여성범죄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보다 안전한 거주시설을 독려하고 있다.
　 

횡성/ 안종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