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28일 초대 비서실장에 임재진 공보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관계자는 “허 당선자가 민선 7기 시민의 정부를 함께 이끌 대전시 첫 비서실장으로 임재진 서기관을 내정했다”며 시민소통과 이해관계조정 업무를 잘 발휘해줄 적임자라고 당선인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재진 내정자는 지방고등고시 출신으로 대전시 인사담당과 기업투자유치과장, 첨단교통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공보관으로 일해 왔다.
성품이 원만하고 일처리가 꼼꼼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공보관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대언론 및 시정홍보 감각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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