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설동호 대전교육감, 세계신기록 수립한 ‘대전체육고 김현종 선수’ 격려
상태바
설동호 대전교육감, 세계신기록 수립한 ‘대전체육고 김현종 선수’ 격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6.28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8일 접견실에서 제36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대전체육고 김현종 선수을 격려했다.

김현종 선수를 비롯한 선수 부모, 학교장, 지도자 등이 참석해 격려금 전달 및 꽃다발 증정이 이루어졌다.

종전 30m 세계신기록은 2016년 9월 제48회 종합양궁대회에서 김우진 선수가 수립한 360점 만점에 X-10 26개였으나, 기록을 대전체육고 김현종 선수가 360점 만점에 X-10 27개로 새롭게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한편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는 세계양궁연맹 공인 대회로써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렸으며, 김현종은 남고50M, 남고30M, 고등부 혼성(김현종, 이가현), 개인종합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4관왕의 영광을 얻게 되면서 대한민국 양궁의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을 받게 됐다.

김현종 학생의 기록은 추후 세계연맹의 공인을 통해 공식 기록으로 등재된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 양궁부는 매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양궁 명문 학교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우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김현종 선수가 세계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선수 본인의 영광은  물론 부모님과 지도자의 영광이며, 나아가 대전교육의 자랑이라며 선수가 자만하지 말고 더욱 정진해 나가 양궁 강국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전교육의 명예를 높여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