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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북상 피해 농가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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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북상 피해 농가 신속 지원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18.07.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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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장마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2일 오전 회의실에서 재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와 계속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보성읍(농경지·농가 침수)과 나주 왕곡면(비닐하우스 침수)을 찾아 피해현장 점검 및 농업인을 위로했다.
 침수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박 본부장은 침수피해 농가와 농경지가 정상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남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특보 발령 등으로 농업재해 발생이 우려될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되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은 농업재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 상황 집계 및 계통보고, 농업재해 복구를 위한 인력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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