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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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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7.03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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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사업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달 1일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을 위한 협상대상자 선정 제안공고를 통해 같은 달 25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받은 결과 13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13개 업체 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0위 이내인 현대건설, 지에스건설(주), 주식회사 호반건설, 금호산업주식회사, ㈜한라 등이 포함돼 있다.
 원주시는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2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9월 중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원주시청 공원녹지과(737-3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간 중앙근린공원(1구역)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8일 공원시설 공사를 착공했다.
 민간 단구단계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전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협약체결 및 토지보상금을 예치 받아 내년 상반기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광수 공원녹지과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해 28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4개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남산단계3호새마음일산호국마장근린공원 등의 자체재원 공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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