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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의령군수 “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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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두 의령군수 “함께 사는 공동체 만들 것”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8.07.0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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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관련 비상대책회의 진행
재난안전시설 현장점검 나서

 1일 공식 취임한 제47대 이선두 경남 의령군수는 태풍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의령군 일대를 방문하고 재난안전시설 현정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령이 아름답게! 다시 의령의 청춘시대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같은 소망을 담아 먼저 소통과 혁신으로 민선7기를 열어가고자 군정목표를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로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통과 섬김의 청렴행정,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도약하는 지역경제,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를 군정방침으로 하여 농민이 잘사는 의령을 만들고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군민이 행복하고 고루 잘사는 새 의령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신임 군수는 “군수가 모든일을 다 할 수 없다. 하지만 공명정대하게 잘 할 수는 있다. 모든 군민이 공평하게, 억울하지 않도록 살피고 모시는 군수가 되겠다”라며 “비가 오면 저 혼자 우산을 쓰지 않고 우산이 없으면 군민과 함께 비를 맞겠다. 항상 같이 기뻐하고 눈물 흘리는 군수가 되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같이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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