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올 상반기 올-스마일(All-smile) 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스마일 공무원에는 김동원, 최윤정 주무관이, 민간인으로는 홍기옥씨 총 3명이 선정됐다.
군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에 적극 동참하는 군민을 발굴 격려해 화합하자는 군정 실현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상 하반기 2회 올-스마일공무원 및 민간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으로는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미소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육성과 김동원 주무관과 주민들의 고충을 공감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처리에 적극적인 차황면 최윤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간인으로는 2015년부터 단성면에서 자활근로자로 참여하면서 항상 밝은 미소로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는 단성면 방목리 홍기옥씨를 선정했다.
군은 선정된 공무원에게 표창, 내고장상품권, 군정유공 공무원 산업시찰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스마일 액자를 군청 현관에 걸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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