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은 5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2018년 신작 ‘조달구계봉순철이’(이하 ‘달봉이’)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선욱현)이 선보이는 2018년 신작 ‘조달구계봉순철이’(이하 ‘달봉이’) 공연은 격동의 세월을 겪은 아버지들의 삶과 폐광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일환으로 강원도 탄광촌을 배경으로 한 연극이다.
달봉이 공연 내용은 공연은 탄광촌에서 광부의 삶을 살았던 장태산이 함께 광부일을 하던 죽마고우 ‘조달구·계봉순·철이’를 그리워하는 하며 아들 정훈이 폐광촌이 된 아버지의 고향으로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동적인 연극으로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그 시절 부모 세대를 떠올리게 하며 웃음과 눈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봉이’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562), (재)강원도립극단(☎033-255-0496)을 통해서 전화 예약 또는 온라인(https://kangwonprovincial.modoo.at/)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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