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평소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시립여성합창단싱송생송 앙상블 남성중창단의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명사 초청강연에선 표진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한 여, 건강한 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가족여성인권여성폭력예방 등에 대한 양성평등 홍보부스 운영과 경련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취업지원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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