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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1차 주한 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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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1차 주한 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7.0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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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은 서울에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이행과 관련해 주한 아세안 회원국 대사관과 한-아세안 센터의 FTA 관계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FTA 체결국과 FTA 이행 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FTA 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주한대사관 FTA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원산지증명 도입 확대 현황과 중소기업 FTA 활용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한-아세안 FTA 활용 애로 사례를 공유했다.
 
 한-중 FTA에 전자원산지증명시스템 도입 후 원산지증명서 관련 FTA 활용 애로 발생이 현저히 감소함에 주목하고, 한-아세안 FTA에도 e-CO 도입을 위해  아세안 회원국과의 협의를 확대·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e-CO 도입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특히 베트남과는 한-베트남 경제협력사업 예산을 활용해 e-CO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FTA 이행 원활화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FTA 당사국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FTA 주요 이슈에 대한 자국의 의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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