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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 발전' 자문위원 머리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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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 발전' 자문위원 머리맞댄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5.07.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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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9일 소회의실에서 ‘제7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교육’2기의 비전과 정책 추진 상황을 진단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와 교육감 공약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 따른 다양한 의견 수렴과 자문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중요한 정책의 선택과 결정이 필요할 때마다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가 보내주신 전폭적인 지지로 도교육청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으로 강원교육이 많은 난제에 직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강원교육을 위해 소중한 지혜와 의견을 나누어 줄 것”을 부탁했다.이에 김광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으로 강원교육이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강원교육의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 모두가 지혜의 ‘힘’을 모아갈 것”이라 화답했다.한편, 위촉직 17명과 당연직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7기 위원회는 도(교육)의원, 교수, 교직단체,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교육감 자문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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