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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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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적극 추진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7.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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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이 9일부터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위해 폭염대비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서천군은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778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무더위 쉼터운영,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 대대적인 폭염대비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을 위한 관리자 45명을 지정해 주1회 가정방문과 동시에 주2회 전화통화로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함께 13개 읍면사무소와 각 마을 경로당 34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경로당 에어컨 가동을 위해 20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키로했다.
 노박래 군수는 “장마후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계층의 안전보호체계 구축과 보호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장회의와 마을 방송등을 통해 무더위 시간대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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