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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이장단協 "허위사실 유포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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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이장단協 "허위사실 유포 중단해야"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7.11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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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 지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는 10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곡면 무장4리 이장 임명 및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호소문에서 권혁현 회장은 “주민 간 갈등을 유발 시킬 뿐 아니라 행정과 부합하지 않는 행동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지곡면 22개 마을 이장들에게 막대한 명예를 훼손시킨 자를 정관에 의거 지곡면 이장 단 협의회 가입은 물론 박건우(무장4리 이장)와 지곡면 이장 업무를 함께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지곡면 모 단체에서 현안문제로 불거지는 이슈에 대해 “산업폐기물과 관련, 행정적 주민대표인 이장들이 금품수수 및 업자의 편에 서서 인허가에 관여된 것처럼 주민을 선동 시키는 행위에 대해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산업폐기물 건립에 따른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편익시설 및 주민 안전성 등 복합적인 민원 등을 대변하기 위해 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기금 및 현장안전 감시요원 투입 등 관리·감시를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적 공무를 수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권 회장은 “지곡면 이장들은 행정적 주민 대표이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 일부 NGO사회단체 등이 검증되지 않은 내용으로 마을이장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가 하면 허위사실 유포로 주민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성일종 의원은 지역주민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퇴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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