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2일 관인면사무소 광장에서 ‘제2회 관인면민과 함께하는 문화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 한마당은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포천연극협회의 마당극 ‘춘풍’, 거리로 나온 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관인면을 문화마을로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관인면 지역은 2016년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북부 문화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비 9400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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