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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문화제 체계적 정비 행정력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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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문화제 체계적 정비 행정력 올인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07.1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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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수많은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개심사의 공양간을 개축하고 요사채도 보수한다.
 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에 74억 원을 들여 내달 준공을 목표로 주차장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6억 9200만 원을 들여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및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사적 316호인 보원사지의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문화재청과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
 해미읍성의 위험구간 성곽을 해체·보수하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해미읍성 내 민속가옥과 경주김씨 고택의 예스러움을 지키기 위한 초가이엉 잇기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전통사찰 및 도지정문화재의 보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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