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올해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을 전수 조사해 평탄작업 등을 실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물놀이지역 모래·부표 설치, 구명보트 수선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점검 및 확충했다.
또 물놀이 안전전담 T/F팀을 구성해 관련 정보수집 및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11일에는 대치면 물레방앗간 유원지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지켜줄 청양군 자율방재단(단장 배영) 발대식을 갖고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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