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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년 연속, 국내·외 전문가가 선정한 ‘1등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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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3년 연속, 국내·외 전문가가 선정한 ‘1등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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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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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대외기관 평가서 서울 자치구 중 3년 연속 1위-최근 4년간 대외기관 평가 171개 부문 수상…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포함 1등 <전국매일/서울> 이신우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서울 자치구 대외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는 2011년 29개, 2012년 38개, 2013년 43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3년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실적(6개)과 대외기관 평가를 합한 순위(총 49개)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송파구가 대외기관 평가에서 거둬들인 수확은 2010년 7월 이후 총 171개 부문에 달한다. 이에 따라 송파구민들에게 돌아간 부상만 해도 20억 원에 육박한다. 이중 국제상은 BSC 성과관리 명예의 전당 헌액, 친환경 도시상인 International Green Awards, 아시아 도시경관상 등 7개로, 상의 면면마다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수상 자체가 이례적이라 평가 받고 있다. 대통령상은 어린이 안전대상 등 3개, 국무총리상은 녹색경영대상 등 3개다. 특히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대외기관 평가는 보통 전국, 혹은 세계를 무대로 국내·외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때문에 서울시 자치구 단위에서는 시 인센티브 사업과 함께 구정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제는 국제사회 역시 도시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면서, "자치구 역시 서울시 속에서만 아옹다옹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과감하게 전국적 또는 세계적 수준의 무대에 뛰어들어야 도시의 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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