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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북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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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전북 완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11월까지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7.18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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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1일 북가좌1동주민센터 앞에서 ‘완주 로컬푸스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이 장터를 연다.

 

북가좌1동 마을활력소와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함께 이 장터를 기획했다.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8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을 만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지역 협동조합이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당일 새벽 6시에 전북 완주에서 5톤 냉장 차량이 150여 종의 채소, 과일, 곡류, 가공품 등을 싣고 서대문구로 출발한다. 완주에서 고령 농민, 소농민들이 직접 포장해 내놓은 농산물들이어서 중간 유통비 없이 완주 생산지 가격 그대로 판매된다.

 

구와 전북 완주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 8년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직거래’, 또 6년간 ‘도농체험교류’를 통해 도농상생공동체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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