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은 19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육군 정보화기획참모부가 주최하고 한국상용SW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육군정보화 발전 세미나에 참석했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조창제 한국상용SW협회장을 비롯해 군•산•학•연 정보화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하고, 육군본부 정보화 기획참모부는 세미나를 통해 “군•산•학•연의 협력기반 구축과 육군정보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부 및 유관기관에 미래군으로 발전 시키려는 육군 추동력 중대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날뿐만 아니라 국방기술은 그 시대의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금은 디지털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큰 변화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어 국방력의 강화를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활용을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력뿐만 아니라 산업분야에 전 방위적 연관효과가 지대하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는 여기에 대한 투자가 아낌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국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직은 많이 미흡해 보이고, 또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 육성과 더불어 환경 조성 마련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회에서도 국방과 관련된 R&D, 인재 육성, 산업 육성에 국가적 투자가 집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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