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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휴가철 쓰레기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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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휴가철 쓰레기 종합대책 시행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18.07.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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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역 등에 기동청소반 운영…유원지 소형 분리수거함 배치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도…특별점검반 구성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8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환경부로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 수하계곡, 석보면 삼의리의 경관이 수려한 삼의 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휴가철 쓰레기가 즉시 수거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요 유원지에 피서철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소형 분리수거함을 배치해 행락쓰레기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성숙된 행락질서를 유지하고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유원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고성방가 등 행락객들의 휴식을 방해하는 행락지 불법·무질서행위 에 대한 단속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환경미화담당 외 2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휴양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실시해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와 편의시설의 정비를 완료해 이용자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면서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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