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이용업과 미용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등급을 공표한다.이번 평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이용업 132개소, 미용업(일반) 788개소, 미용업(피부) 126개소, 미용업(종합) 46개소 등 총 1,092개소의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는 2인 1조의 평가요원이 해당 업소를 직접 방문, 체크리스트에 의한 질문과 육안 점검을 통해 산정한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100점을 만점으로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 80점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는 황색, 80점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 녹색・황색등급 업소는 평균 74.7%로 나타났다.구는 위생서비스수준 평가결과에 따라 업소별로 위생등급표를 발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업소 83개소는 이달 중 구 홈페이지에도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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