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나 도움을 꺼려하거나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영상홍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홍보대사가 직접 출연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 4편을 7월부터 차례로 제작‧홍보한다.
홍보를 펼치게 된 영상에서는 홍보대사 전해옥 국악인의 친절한 설명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폐렴으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가 중요한 것처럼, 정신건강문제도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다.
홍보대사 전해옥 국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고 가야금병창보존회와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에서 이사, 가야금병창그룹 소리디딤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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