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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새마을부녀회가 24일 유성행복누리재단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새마을부녀회는 2014년부터 매년 먹거리부스 운영 및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사회복지 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5월 유성온천축제에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경옥 회장은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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