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최근 덕산온천관광지 메타세콰이어길 사랑의 우체통에 투입된 엽서를 추첨, 소정의 선물을 발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랑의 우체통 앞에는 엽서를 비치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자유롭게 작성해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우체통은 매년 1회 개봉되며 1년간 모인 엽서는 황새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2016년 7월 23일을 기념해 매년 7월 23일에 일괄 발송된다.
군은 지난 23일을 기념해 투입된 엽서 중 무작위로 10개를 추첨했으며 추첨 결과 제주, 인천, 서울, 대전, 김포, 김제, 홍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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