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이용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1000여 명에게 삼계탕 대접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27일 이마트 이문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후원하는 ‘2018년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력한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여름철 체력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오전 8시부터 11시 20분까지 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식권을 배부한다.
식권 배부 후,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2~4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라며, “몸에 좋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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