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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 대응 행정력 집중... 낮 시간대 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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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염 대응 행정력 집중... 낮 시간대 살수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7.27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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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이 폭염으로 인한 인명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천군은 주요 버스정류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기온이 가장 높은 낮 시간대에 산불진화용 차량을 이용해 살수에 나서는등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폭염에 쉽게 노출되는 건설현장에서 우려되는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 219개 건설사에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는등 안전수칙준수를 당부했다.
 서천군 자율방재단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등 345개소를 주기적인 순찰에 나서 냉방기점검등 정상운영여부를 살피고 있다.
 노박래 군수도 26일 한산정류장 그늘막 설치현장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그늘막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길 바란다”며 “무더위로 인한 민원불편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폭염상황관리 합동 T/F팀을 구성, 보고체계를 구축했으며 폭염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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