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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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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7.27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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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기념·활용 법률안 조기 통과
4차산업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지원

 권오봉 전남 여수시장이 폭염속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반영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바쁜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권 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국회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2019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권 시장은 이와함께 지난해 12월 여수출신 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요청했다.


 개정 법률안의 주 내용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도 박람회장 시설 사업 시행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행법은 박람회장 사업 시행 주체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민간투자자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여수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공사비 46억 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비 5억 원,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실시설계비 40억 원 등이다.


 이와함께 여수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4차 산업혁명 대응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신규사업비 지원도 건의했다.


 권오봉 시장은 “세계박람회장 활성화는 여수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개정 법률안 통과 노력과 함께 박람회장에 건립할 청소년해양교육원, 해양기상과학관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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