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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 주간보호센터 방문, 입소자 격려>

서울 금천구의회(의장:류명기)는 제209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26일 사회복지시설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제8대 금천구의회 개원을 기념해 사회복지시설의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시각장애인 쉼터 방문, 위문품 전달>

이날 의원들은 ▲소울터 보호작업장(가산동) ▲기쁨이 싹트는 나무(독산2동) ▲구립 하누리 주간보호센터(시흥3동) ▲시각장애인쉼터(시흥1동) 등을 방문했으며 이곳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거나 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의원들은 준비해 간 위문품을 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입소자들이 느끼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 장애인 자립을 위해 마련된 작업장에서 함께 작업하며 장애인들의 근로 환경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류명기 의장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폭염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개원기념 행사를 대신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며 “금천구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