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의장단은 수원지법 성남지원 등 8개소의 성남지역 주요기관을 지난 26일부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8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서 2개소, 소방서 2개소,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성남지청, 교육지원청, 성남문화원 등 8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안극수 한국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영발 의회운영위원장,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마선식 도시건설위원장, 윤창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과 박철현 의회사무국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의회 개원과 원 구성에 따른 취임인사와 앞으로의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 방향을 전달했다.

김순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