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과 횡성기후환경네트워크는 내달 2일 둔내면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2018년 횡성군 어린이 여름 기후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기후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1~4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저탄소 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후캠프에서는 숲, 물, 자연의 소중함을 주제로 목공예체험, 숲 해설, 수차 만들기 등 기후변화와 에너지문제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에너지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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