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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소득증대 조피볼락 종자 16만7000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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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소득증대 조피볼락 종자 16만7000미 방류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8.08.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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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가 지난 6월 전복 종자 12만 8000마리 방류에 이어 삼척시 임원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16만 7000미를 방류해 유용수산자원 증가로 인한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에 나선다.
 삼척 임원해역은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매년10억 원씩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류종의 경우 지난 3월 삼척시청에서 개최된 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종으로서 지역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고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정착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대해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용수산자원이 증대되어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경제성 있는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량을 확대하는 한편 시와 협력해 연안 어장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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