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이・ 민소매・반바지 등 시원한 옷차림 선보여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망우역 역사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시원차림으로 건강+지구사랑’이라는 주제로신나는 시원차림 패션 Show!를 열어 큰 관심을 끌었다.
중랑시민실천단(단장 이일수)과 함께한 시원차림 패션쇼에는 어린이, 학생,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노타이, 민소매, 반바지 등 시원차림을 한 참여자들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이날 중랑초록에너지 이동 체험관을 함께 운영해 구민들이 태양광 미니자동차, 자가발전 자전거 등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속 에너지절약 방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승용차 사용 자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등 저탄소 생활실천운동에 대하여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시원차림 패션쇼와 캠페인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구민들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