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최근 폭염대비 사전 예방점검과 현장방문을 통한 현실적인 폭염 대처방안 강구를 위해 박환기 부군수와 축산담당 직원이 관내 축산농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축산농가는 가례면 괴진리에 위치한 황금농장(농장주 황성용, 69년생)으로 이 농장은 2동, 3,092㎡에 젖소 247두를 사육하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착유우가 열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저하, 산유량 감소, 폐사 등 피해가 예상돼 심리적 불안감이 가중된다고 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위주의 사전 예방점검을 강화하고 폭염대처 예방시설과 장비를 계속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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