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권오철 위원장은 오는 22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송파구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발표한다.토론회는 송파구 자치회관 운영연합회(회장 박종실)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할 자리로, 권오철 위원장은 ‘주민참여 기본조례’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발의, 제정하는 등 신개념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지난 해 의정대상을 수상했고 그동안 모범적인 의정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 연합회의 요청으로 토론회에 참석하게 됐다. 권오철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25명의 주민자치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에 의한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민중심, 주민참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연구하고 검토한 주민자치회의 현 실태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중심, 주민참여의 에너지 절약 추진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동 주민센터 구내식당을 주민쉼터로 활용’하는 방안과 ‘공동주택 주차단위 구획선 시공방법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참여에 의한 자치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함께하는 행복한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