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동구형 민간협력 허그센터 구축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공모 선정되어 사업비 9억6,000만 원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우울증 환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나눔 사업, 위기가정에 주거환경개선하는 희망의 신바람 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휠체어 지원 사업 등으로 구와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직접 추진한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전복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전담인력 채용을 통해 기관 단체 간 조정과 연계를 원활히 하는 한편, 각종 워크숍과 학습모임을 적극 개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활성화 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전용블로그를 개설해 위기가정 신고센터 등 쌍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나눔 가이드북을 통해 복지자원, 자원봉사, 교육기관 관련 자료를 수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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